텍톤투자자문 바탕 운용되는 일임형 상품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iM증권은 미국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로 지속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iM-텍톤 미국 주식 랩’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iM-텍톤 미국 주식 랩’은 텍톤투자자문의 자문을 바탕으로 운용되는 일임형 상품이다. 인공지능, 반도체, 소프트웨어, 플랫폼, 빅테크, 항공우주 등 성장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미국 대표기업에 투자한다.
섹터별 1~2위 기업 등 대형 우량주를 활용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단일 종목에 대한 과도한 집중을 자제하기 위해 종목당 최대 30% 한도를 적용한다. 주가 하락과 실적 부진이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비중을 축소하는 등 선제적으로 관리한다. 환 오픈 전략을 통해 환율 변동에 따른 추가 수익 기대도 가능하다.
3000만원 이상부터 가입 가능하며 계약 기간은 1년이다. 계약 만기 시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중도해지도 가능하나 1년 이내 해지 시에는 해지 수수료가 발생한다.
iM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에서 미국의 주도력이 강화되고, 초일류 기업들이 탄생하는 등 미국 주식 시장이 글로벌 주식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라며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분산 투자는 불가피한 상황으로 본 상품은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유용한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