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 희생자 추모 및 안전기원탑에서 치러져
정기명 여수시장이 여수산단 안전기원제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정기명 여수시장이 새해를 맞아 여수산단의 안녕과 근로자 무사고 기원을 위한 ‘2025년도 여수국가산단 무재해 안전 기원제’에 참석했다.
(사)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가 주관한 안전 기원제에는 노동단체와 유관기관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에 준공된 여수석유화학국가산단 산업재해 희생자 추모 및 안전기원탑에서 처음 치러졌다.
기원제 제례는 초혼관(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장)을 시작으로 아헌관(전국플랜트노조 여수지부장, 여수시장,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 등 유관기관장), 증헌관(임원 및 회원사 대표) 순서로 거행됐다.
정기명 시장은 “올해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일하기 좋고 안전한 여수산단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