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맑은학교 만들기’ 지원 학교 6곳 선정

4년간 21개교에 공간 지원


전북 정읍 남초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맑은학교 만들기’를 통해 조성된 에어샤워의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한화그룹은 친환경 교육공간 조성 사회공헌활동인 ‘맑은학교 만들기’의 4차년도 지원 학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맑은학교 만들기는 초등학교에 교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시설을 지원해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이다. 맑은학교에 선정되면 약 1억원 상당의 친환경 시설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서울 양화초 ▷인천 석정초 ▷대전 진잠초 ▷대구 신흥초 ▷광주 금당초 ▷경남 통영 용남초, 6곳이다. 이로써 한화는 최근 4년간 전국 21개 초등학교, 633개 학급, 약 1만5000명의 학생들에게 친환경 교육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고은결 기자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