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전미도·이지혜·양요섭·김민석 등 캐스트
2월 16일 2회 공연… 1월 10일 오전 11시 예매 시작
뮤지컬 ‘베르테르’ 25주년 기념 공연 포스터. [예스24] |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뮤지컬 ‘베르테르’ 25주년 공연을 기념해 전관 행사 YES24DAY를 실시한다.
이번 YES24DAY는 조승우, 엄기준, 김소현 등 국내 유수의 배우들이 거쳐간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베르테르’의 25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2월 16일 오후 2시와 6시 30분 총 2회에 걸쳐 개최되며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예스24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뮤지컬 ‘베르테르’는 괴테의 대표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무대로 옮긴 작품으로 5년 만에 25주년 기념 공연으로 돌아왔다.
이번 공연은 2002년부터 베르테르 역을 가장 오래 맡아온 엄기준, 롯데 역으로 열연을 펼친 전미도와 이지혜를 비롯해 양요섭, 김민석, 류인아 등 신규 캐스트의 만남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YES24DAY 특별 기프트와 후기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김상균 예스24 티켓사업팀장은 “오랜 시간 동안 국내 뮤지컬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베르테르’를 YES24DAY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2025년 한 해도 다채로운 공연을 YES24DAY로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예스24는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일부 선정된 공연을 대상으로 전관 행사 YES24DAY를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헤드윅’, 뮤지컬 ‘하데스타운’ 등과 협업했으며 2025년 첫 YES24DAY로는 뮤지컬 ‘알라딘’ 공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