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병원. |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원광대학교병원이 전북특별자치도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 위탁 운영기관으로 재선정됐다.
원광대병원은 이에 따라 190억 원(국비, 도비)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향후 5년 간 운영을 맡게 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75만 전북특별자치도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전문적 상담 및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한다.
이 병원은 5년 연속(2020년 ̄2024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2년 연속(2021 ̄2022년) 민간 위탁 사무평가 ‘S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운영 성과를 거뒀다.
서일원 원장은 “그동안 높은 평가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노력한 점이 이번 재선정에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