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올해는 다르다”…신차 16종, 서비스센터 37개로

스티브 클로티 사장 13일 신년 행사
“고객 중심, 다양한 서비스 확충” 강조
신차 전시장 33→35로 늘려나갈 것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이 13일 열린 신년행사에서 2025년도 새해 계획을 공개하고 있다. [아우디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올해 역대 최대로 많은 16종의 신차를 선보이며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비스센터와 쇼룸 숫자도 꾸준히 확장하면서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노력에 주력한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1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서울 영빈관에서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 행사에서 “올해는 아우디는 한국 시장에 역사상 가장 많은 신모델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면서 “새로운 전략에 기반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동시에 딜러사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활용해 성장과 혁신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적으로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을 비롯해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더 뉴 아우디 A5’, ‘더 뉴 아우디 Q5’ 등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은 신차를 한국 시장에 선보여 나간다. 서비스센터도 기존 32개에서 올해 37개로 늘린다. 신차 전시장은 기존 33개에서 35개로 확대한다.

클로티 사장은 “고객 밀집 지역인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는 고객들이 30분 이내로 서비스센터에 접근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운영하면서 신속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며 “비대면 수리가 가능한 24시간 서비스 스테이션을 도입하고 연중무휴로 고객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우디가 한국 시장에서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는 자세로 풀이된다. 지난해 아우디는 국내 시장에서 전기차 케즘과 내수경기 침체가 겹치면서 부침을 겪었다. 하지만 판매에 주력하기 보다는 효율적이고 디지털화된 운영을 기반으로, 고객 구매 행동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딜러 네트워크를 유연하게 조정하는 데 힘썼다.

새롭게 선보이는 매장들은 과거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 중심의 전시장 컨셉에서, 접근성을 강화한 친근한 씨티몰 전시장 형태로 개선하면서 고객과 접점을 더욱 늘리는 식이다. 클로티 사장도 “한국은 아우디 글로벌에서 봤을 때도 세계 10대 시장에 들어가는 큰 시장”이라면서 “지난해 5월에 취임하고, 딜러십과 관계를 공고히 하고 건전성을 높이는 등 내실 다지기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재도약을 할 수 있는 한 해로 삼아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올해 출시가 예정돼 있는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이 사전공개됐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인상적인 주행성능 및 충전, 향상된 효율성이 돋보이는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를 완벽히 보여주는 프리미엄 순수전기 모델이다. 한층 세련된 e-트론의 디자인 언어로 아우디 SUV만의 스타일을 구현하고, 새로운 인테리어 디자인과 선구적인 기술들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세그먼트 전기차 전용으로 개발된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플랫폼이 적용된 첫 번째 양산 모델로 향상된 효율성과 주행역학, 디자인 등 모든 측면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유럽 신차안전도 평가인 유로NCAP 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인 5-스타를 획득할 만큼 모든 테스트 카테고리에서 최고로 안전한 차량임을 인정받기도 했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 [아우디 코리아 제공]


올해 한국에 내놓는 ‘더 뉴 아우디 A6 e-트론’, ‘더 뉴 아우디 A5’, ‘더 뉴 아우디 Q5’도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하는 모델들이다.

더 뉴 아우디 A6 e-트론은 ‘PPE(Premium Platform Electric)’ 플랫폼을 적용해 성능, 주행거리, 효율성, 충전 등 모든 측면에서 혁신을 이루었으며, 프리미엄 세단 시장의 오랜 강자인 아우디 A6를 계승한 역동적이고 우아한 외관 디자인과 새로운 실내 디자인이 돋보이는 순수전기 프리미엄 대형 세단이다.

더 뉴 아우디 A5와 더 뉴 아우디 Q5는 내연기관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전용으로 새롭게 개발된 ‘PPC (Premium Platform Combustion)’ 플랫폼이 적용된 세단과 SUV 모델이다. ‘더 뉴 아우디 A5’는 중형 세그먼트에서 성공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모델 아우디 A5와 스테디셀러 세단 아우디 A4의 장점을 모아 새로운 A5모델명 아래 출시하는 풀체인지 모델이다.

쿠페 스타일의 날렵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하며, 아우디 브랜드 DNA 속에서 살아 숨쉬는 스포티함과 우아함을 강조한 디자인 언어를 완벽하게 조합했다. 지난 15년동안 전세계 시장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인기있는 모델인 ‘더 뉴 아우디 Q5’는 이전 모델 대비 더욱 현대적이고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차세대 고효율 엔진으로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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