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선물 특집 - 롯데백화점] 가격 부담 줄이고 종류 늘리고 ‘따뜻한 큐레이션’

[롯데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27일까지 전점에서 2025년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사전예약부터 ‘따뜻한 큐레이션’을 키워드로 내세웠다. 불황과 내수 침체 등을 고려해 상품 선택 고민을 최소화하고, 새해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담겠다는 의미다.

1~2인 가구 수요를 반영한 소용량·소포장 제품은 지난 설보다 20% 늘렸다. 적은 양으로도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게 기획했다. 대표 상품은 ‘한우 미식 미트 샘플러(19만5000원)’다. 1+ 등급의 한우에서 극소량만 생산되는 8가지 특수 부위를 각 70g씩 구성했다. ‘소포장 영광 굴비(16만원~21만원)’는 선호도가 높은 크기의 굴비를 개별 소포장했다.

본판매 기간에는 상품에 따라 구매 금액의 최대 5~10%를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오프라인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롯데백화점몰에서도 오는 27일까지 설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식품 선물세트는 구매금액에 따라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으로 구매금액의 최대 8%를 엘포인트(L.POINT)로 적립해주는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일부 한우 및 화장품 세트는 오전 11시까지 주문하면 당일에 배송 받을 수 있는 ‘오늘도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