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의 봄 컬러는 ‘초코X핑크’, 한소희도 반했다

25SS 컬렉션 론칭…럭비 맨투맨·판테라 조합 매력


[휠라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슈즈 인터런에 이어 에샤페, 플로우 다운까지 인기 조합 ‘초코X핑크’을 만든 휠라(FILA)가 올해 트렌드 색상인 브라운을 활용한 25SS(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휠라는 25SS 컬렉션을 론칭하고,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 한소희와 촬영한 올해 첫 비주얼을 공개했다. 올해의 색은 ‘모카 무스’다. 봄의 햇살을 닮은 초코와 산뜻한 핑크를 조합해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한다.

한소희는 컬렉션 대표 아이템인 ‘럭비 맨투맨’을 비롯해 초코·핑크 색상의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컬렉션 화보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럭비 맨투맨’은 럭비 셔츠를 휠라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티셔츠다. 세미 오버핏의 여유로운 실루엣과 살짝 떨어지는 어깨 라인이 매력이다. 매치한 슈즈는 1999년 출시한 휠라의 헤리티지 슈즈 ‘판테라’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제품이다. ‘레트로 백팩’은 배색 스티치와 헤리티지 로고 자수 와펜 포인트에 넉넉한 수납공간과 분리 수납을 갖춘 데일리 백팩이다.

휠라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트렌디한 색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휠라가 페미닌룩부터 캐주얼룩까지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는 25SS 컬렉션을 준비했다“며 “한소희가 선택한 아이템으로 생기 넘치는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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