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빌딩 공실 문제 해결 위한 오피스 브랜드 론칭
Z세대가 선호하는 쾌적하고 편리한 업무 환경 표준화
국내 독서실·스터디카페 1위 브랜드 ‘작심’이 새로운 공간 비즈니스 모델인 ‘작심오피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작심오피스’는 기존 스터디카페와 독서실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소형 빌딩의 공실 문제를 해결하고 건물 가치를 상승시키는 혁신적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작심오피스는 중소형 빌딩의 공실 공간을 활용해 프리미엄 수준의 업무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건물 소유주에게 지속 가능한 임대 수익과 자산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다. 기존의 단순 임대 마케팅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공실 문제를, 라운지, 커뮤니티 공간, 그리고 공유오피스 등의 다목적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해소한다.
최근 고금리와 대출 부담으로 인해 대형 오피스 빌딩(프라임 오피스)의 투자 매력도가 감소하고 있다. 실제로 2024년 기준 서울 프라임 오피스 빌딩의 임대료는 전년 대비 5.7% 상승했고 이에 따른 높은 금융 비용이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의 발목을 잡고 있다. 반면, 중소형 빌딩은 투자 리스크가 낮고, 비교적 유연한 운영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작심 관계자는 “작심오피스는 단순히 공실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간의 생산성을 극대화함으로써 건물 가치를 장기적으로 상승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건물주와 사용자 모두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작심오피스’의 1호점인 역삼점은 공실 문제를 해결하며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다년간 공실 상태였던 중소형 빌딩은 작심이 전층 임대 후, 3개월 만에 모든 공간이 채워졌다. 이러한 사례는 ‘작심오피스’가 단순히 운영에 머무르지 않고, 건물의 시장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작심오피스’는 이러한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주요 도심과 준도심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중소형 빌딩 시장에서 공실 문제 해결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