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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휴일을 맞이해 나들이에 나선 시민과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일요일인 19일도 낮 최고기온이 5∼13도에 달해 포근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4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경기 북부는 오후부터 다음 날 새벽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대기 정체로 전날 잔류 미세먼지와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이날 수도권·세종·충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겠으나 대전·충남·광주·전북·부산·울산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