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하이트진로 서초사옥에서 열린 나눔 전달식에서 정세영(오른쪽) 하이트진로 상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민주 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설 명절을 맞아 사회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음식 나눔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하이트진로 서초사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민주 팀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는 구로노인종합노인복지관 및 전국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취약계층 어르신 1200여 명에게 쌀과 김치를 전달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진심을 다하는’ 경영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설·추석 명절에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2012년부터 14년째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