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공차코리아가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프리미엄 티 전문점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경영 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한다.

공차는 버터고구마, 피스타치오, 납작복숭아 등 식재료를 조합한 밀크티와 ‘펄’을 재해석한 펄 이노베이션 신메뉴 등을 선보였다. 또 새로운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한 공차 2.0 특화 매장을 확대했다. 컨셉스토어 선릉역점을 시작으로 플래그십스토어 강남본점, 해운대 엘시티점, 인스파이어리조트점 등을 열었다.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마케팅도 펼쳤다. ‘파이널판타지 14’, ‘뵈르뵈르’, ‘데일리라이크 젤리베어’ 등 인기 브랜드와 협업이 돋보였다.

공차코리아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아침을 공차와 함께 커피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7일까지 매장 오픈 시간부터 낮 12시까지 이벤트 음료의 라지 사이즈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동일한 음료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고, 트렌드에 맞춘 독창적인 메뉴 개발로 공차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