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오른쪽)이 24일(금) 설맞이 희망나눔 후원을 한 후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김명희 관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제공] |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0~24일 ‘설맞이 희망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 사내 봉사단은 서울, 부산, 대전, 광주, 원주 등 5개 지역의 철도역 인근에 위치한 아동, 노인, 장애인, 미혼모 복지기관을 방문해 약 2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철도공단은 2004년 창립 이후 꾸준히 명절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으며, 현재까지 약 5억5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생필품을 지역 취약계층에 지원해왔다.
대전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 방문해 나눔 활동에 참여한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나눔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