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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I] |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미국 빅테크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 전망이 실망감을 주면서 급락하며 시장에 불안감을 안겨줬다. 하지만 메타와 테슬라 등 다른 거대 기술기업의 주가가 견고하게 오르면서 시장은 강세로 하루를 마쳤다.
3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9.96포이트(0.38%) 오른 44,883.4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2.53포인트(0.54%) 뛴 6,071.84, 나스닥종합지수는 45.72포인트(0.23%) 상승한 19,678.05에 장을 마쳤다.
테슬라 주가는 2.76% 상승했다. 딥시크 충격 속에 엔비디아는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다 장 막판 상승 반전하며 0.77% 오른 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