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강기정 시장과 면담

광주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강기정 시장과 면담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광주방문 이틀째인 14일 오후 광주광역시청을 방문해 3층 접견실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면담을 했다.

강기정 시장은 김동연 지사에게 작년 노벨문학상은 받으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책을 선물로 전달했다.

이날 김동연 지사가 서구 치평동 광주시청사로 들어오자 근무 중이던 일부 공무원들이 마중 나와 박수로 뜨겁게 환영했다.

이에 앞서 김 지사는 광주경영자총회에서 ‘이버지’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열혈 민주당원이던 아버지를 소개하며 민주당과 대를 이어 맺은 깊고 깊은 인연을 처음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 지사는 이어 천주교광주대교구청을 찾아 옥현진 시몬 대주교와 면담하고 수피아여고 소심당 조아라기념관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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