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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SNS] |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그룹 ‘2NE1(투애니원)’ 멤버 박봄이 또 다시 SNS에 배우 이민호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박봄은 SNS 부계정에 이민호와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이후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으나 다시 올리고 “내 남편이 맞아요. #박봄 #이민호”라고 남겼다.
최근 올라왔던 이민호 사진들은 삭제된 상태다. 한 누리꾼이 댓글로 ‘누가 지웠냐’고 묻자 박봄은 ‘회사’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누리꾼이 ‘이거 아니잖아요. 내가 알던 박봄은 어디가고’라고 하자 ‘왜 그래?’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평소 이민호를 이상형으로 밝혀 온 박봄은 지난 12일에도 이민호과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내 남편♥” “또 내 남편♥”이라고 적었다. 지난해 9월에도 “진심 남편”이라며 이민호 사진을 게재해 셀프 열애설을 만들었다.
이후 박봄은 투애니원 베트남 콘서트에서 찍은 듯한 셀카를 올리는 등 SNS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때문에 이를 지켜보고 있는 팬들의 걱정도 계속되고 있다.
한편 박봄이 속한 투애니원은 8년 만에 재결합해 아시아 투어까지 진행했. 오는 4월 12~13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앵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