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 본격 추진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사진)는 재활용 선별 효율을 높이고 자원순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2014년 조성된 자원순환센터는 하루 28톤의 재활용품을 처리해왔다. 구는 재활용 선별장을 확장하고 작업 공간을 재배치, 일일 처리용량을 60톤 규모로 확대한다. 또 광학 선별기, 비중 발리스틱 선별기 등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도입, 수작업 부담은 줄이고 재활용 선별률을 높일 계획이다.

박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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