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을 알리다’ 프로젝트 시작…산지 직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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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신선을 알리다’ 프로젝트 로고 [알리익스프레스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알리익스프레스는 전국 산지에서 생산된 신선식품을 할인 판매하는 ‘신선을 알리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들과 협력해 우수한 신선식품을 발굴,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제품의 품질과 가치를 검증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첫 특집에서는 인기 유튜버 ‘애주가TV참PD(굿워크랩 소속)’와 함께 국내산 1등급 한돈을 소개한다. 이 영상에서는 돼지고기의 부위별 해부 과정부터 정형 및 가공 현장, 냉장 배송 과정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품질과 경제적 혜택을 제공한다. 생산자와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확대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지와 농가에서 직접 배송해 신선도를 유지하고,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다.
첫 프로젝트로 소개하는 국내산 1등급 한돈에는 1억원 규모의 할인 지원금을 투입한다. 공동구매 방식으로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목표 수량이 달성되면 일괄 배송한다.
한편 알리익스프레스의 케이베뉴(K-Venue) 신선식품 카테고리는 지속적인 성장과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앞으로도 국내 생산자 및 브랜드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