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WM CLUB은 ‘해외투자 마스터 과정’
대내외 해외투자 전문가 간담회 통한 네트워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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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6일~7일, 가평 유안타 인재개발원에서 1박 2일로 진행한 ‘WM CLUB, 해외투자 마스터 과정‘ 1차 킥오프(KICK OFF) 단체사진 모습. [유안타증권 제공] |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유안타증권은 영업점 프라이빗뱅커(PB)를 대상으로 해외투자 전문가 양성 교육 ‘2025 WM CLUB, 해외투자 마스터 과정’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하는 WM CLUB은 WM(자산관리) 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2022년 9월부터 시작했다. 작년까지 3개 기수, 90명의 PB들이 참여했으며, 체계적인 교육 과정과 육성 프로그램으로 금융상품 판매 인력의 전문성을 높여 유안타증권의 우수 PB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상품전략본부와 투자컨설팅본부 간 협업을 기반으로 진행하는 ‘2025 WM CLUB’은 100여 명의 PB들을 대상으로 총 3개 차수에 걸쳐 운영하며 해외투자 수요 증가에 맞춰 전문성 향상 및 세일즈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투자 마스터 과정’으로 실시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PB들은 차수마다 10주 과정의 온·오프라인 집중 교육으로 해외투자 전문 지식을 습득한다.
교육 과정은 해외투자 금융상품 심층 분석 및 최신 금융 트렌드, 매크로(Macro)를 활용한 글로벌 투자 분석은 물론 벤처캐피탈(VC) 및 IPO 시장 동향, 주요 세제 등 이론부터 실전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 우수 PB, 해외 운용사 매니저 초청 강연회 등으로 네트워크 확장 기회도 지원한다.
홍동훈 유안타증권 상품전략본부장은 “해외투자 수요 증가에 맞춰 고객별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영업점 PB들의 전문성 강화와 완전 판매 원칙 준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금융상품 시장에서 고객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