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전국 소상공인 대상 ‘무료 이커머스 셀러’ 교육

라이브 교육 5회 진행


[11번가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11번가는 전국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 개척 및 판매 활성화를 돕는 무료 판매자 교육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11번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 소상공인 플랫폼 협업교육’ 사업에 참여해 무료 판매자 교육을 수강할 판매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소상공인에게는 4월부터 11번가의 판매자 교육 지원센터 ‘11번가 셀러존(Seller Zone)’ 전문 강사진의 실시간 라이브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11번가의 라이브 교육 과정은 다섯 번으로 구성했다. 이커머스 사업에 익숙하지 않은 판매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교육 위주로 온라인을 통해 각 3시간씩 진행된다.

라이브 교육 과정을 수료한 판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판매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교육 수료 판매자의 11번가 내 판매 상품에 ‘할인쿠폰’을 적용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다. ‘긴급공수’ 등 고객 주목도가 높은 쇼핑 코너에서 상품을 노출하고 별도의 전용 기획전을 운영하는 등 판매 촉진을 위한 마케팅도 지원한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업계 최신 트렌드로 자리 잡은 ‘숏폼’을 활용한 마케팅 등 시의성과 실효성을 갖춘 교육으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과정 수강을 희망하는 전국의 소상공인은 11번가 셀러존 웹사이트 공지 사항 내 모집 공고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11번가는 ‘2025 소상공인 플랫폼 협업교육’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라이브 교육 과정을 연간 네 차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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