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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아 50 레스토랑 2025’ 서울 행사 공식호텔로 지정된 하얏트 그랜드 서울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지난해 한국에서 아시아50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 선정 행사가 열렸을때, 요즘 세계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는 아시아인들은 유럽의 시각에서 아시아 미식을 평가하던 미슐랭 보다 ‘아시아 50’이 아시아 미식을 제대로 평가한다고 입을 모았다.
친유럽 성향의 아시아국가만 은전 베푸듯이 미슐랭 인증을 ‘하사’하는 유럽잣대는 더이상 필요없다는 일종의 선언이었다.
유럽의 시선이 아닌, 제대로 된 지구촌의 시선으로 평가하는 ‘아시아 50 레스토랑’의 공식 호텔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선정됐다. 셰프가 고객 앞에서 직접 동,서양 음식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셰프 그라운드’를 선제적으로 론칭한 호텔로도 유명하다.
아시아 50레스토랑 선정 시상식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서울에서 개최되며 아시아 전역의 최상급 셰프와 미식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권위 있는 행사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이번 개최를 통해 글로벌 미식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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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판 |
이번 행사를 기념하여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세계적인 셰프와 바텐더를 초청해 미식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다이닝 이벤트를 선보인다.
오는 24일 월요일에는 2024년 아시아 50 베스트 바에서 4위와 19위를 한 홍콩의 코아(COA)와 더 세이보리 프로젝트 (The Savory Project)의 창립자이자 바텐더 제이 칸(Jay Khan)이 혁신적인 믹솔로지 스타일과 창의적인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계 미식가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단 하루 동안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파리스 바에서 특별한 칵테일 경험을 선사한다.
코펜하겐의 ‘Koan’레스토랑(미슐랭 2스타)의 셰프 Baumann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테판의 셰프가 협업하여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보인다. 한국과 북유럽의 요리 철학을 결합한 Baumann 셰프의 감각적인 요리와 테판 셰프의 정교한 테크닉이 결합된 8코스의 디너는 세계적인 위스키 브랜드 히비키의 협찬 아래 진행되며, 엄선된 와인 페어링과 함께 더욱 품격있는 순간을 완성할 예정이다.
탁월한 미식과 혁신적인 바텐딩이 어우러지는 단 한 번의 기회,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경험해 보자.
파리스바에서 진행되는 Jay Khan의 게스트 시프트는 오는 24일 오후 9시 시작 예정이며, 테판과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의 콜라보레이션 디너는 3월 2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테판과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의 콜라보레이션 디너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예약 및 선결제를 받기 시작했다. 한정된 좌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대한 예약 및 문의는 02-797-1234 또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