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송정역 KTX 증편 촉구

광주상공회의소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상공회의소는 20일 성명을 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의 이동 편의를 위해 고속열차 증편과 함께 적정 규모의 열차 편성을 촉구했다.

광주상의는 성명에서 “하루 평균 이용객이 5700명, 1만4100명인 울산역과 동대구역은 운행 횟수가 71회, 156회에 달하지만 7800명인 광주는 46회에 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상의는 또 “승객 정원이 상대적으로 적은 KTX 산천 열차의 비중도 48%로 10% 미만인 동대구역이나 부산역과도 비교가 된다”고 덧붙였다.

상의는 “이런 불균형한 교통 서비스는 국가 균형 발전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국민의 기본권인 이동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이라며 “KTX 증편과 적정 규모의 열차 편성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상의는 광주송정역 고속열차 증편 촉구 건의문을 국회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에 보내기로 했다.

지난해 기준 광주 송정역 하루 평균 이용객은 SRT를 포함해 1만2천명으로 2년 전과 비교해 20%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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