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탁 울산문화관광재단 대표에 임명장 수여

김두겸 울산시장(왼쪽)이 21일 시청 시장실에서 오경탁 신임 울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오른쪽)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울산시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김두겸 울산시장이 21일 시청 시장실에서 오경탁 신임 울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오 신임 대표이사는 35년 동안의 공직생활을 통해 울산시 회계과장, 도시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았다.

이날 임명장을 받고 취임식을 가진 오 대표이사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인 유에코(UECO) 인근에 위치한 KTX역세권융합지구가 최근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유에코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 관광기반 확충에 힘쓸 계획이다. 또 공직생활을 통해 쌓은 도시계획 및 공간개발 업무경험을 살려 울산만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발굴하겠다는 각오이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