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루비’ 등 수록곡 3곡 톱 100 진입

로제 ‘아파트’ 16위·리사 ‘본 어게인’ 69위

제니는 솔로 1집 ‘루비(Ruby)’ 수록곡 3곡을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올렸다. [유튜브 ‘JENNIE’ 캡처]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 로제, 리사가 각각 솔로곡과 협업곡으로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제니는 솔로 1집 ‘루비(Ruby)’ 수록곡 3곡을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올렸다.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는 55위로 2주 연속 진입했고, 미국 래퍼 도이치와 협업한 수록곡 ‘엑스트라L(ExtraL)’은 83위, 두아 리파가 피처링한 ‘핸들바스(Handlebars)’는 85위를 기록했다. 또 ‘루비’ 앨범은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30위에 올라 2주 연속 순위권을 유지했다.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로 16위를 차지, 22주 연속 차트에 머물렀다.

리사는 도자 캣, 레이와 함께한 ‘본 어게인’(Born Again)이 69위로 6주 연속 차트 진입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