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술 중개 플랫폼 ‘점점’이 주식회사 키플코퍼레이션으로부터 1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신뢰성을 강조한 1% 프리미엄 점술 플랫폼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점점’은 사주, 타로, 신점 등 다양한 점술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점술 중개 플랫폼으로, 고객과 점술 전문가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브랜드명 ‘점점’은 ‘점(占)과 점(點)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점과 점이 이어지며 새로운 가능성이 보이고, 수많은 점술 전문가와 고객을 연결한다는 비전을 내포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점점’은 플랫폼 기술 고도화와 사용자 경험(UX) 향상을 위한 시스템을 강화하고, 더 많은 점술 전문가와 고객을 연결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점점’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점술 상담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신뢰할 수 있는 상담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라며 “고객이 다양한 점술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플랫폼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신규 플랫폼은 AI 기반 상담 매칭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의 고민 유형과 선호도를 분석하고, 최적의 점술 전문가를 추천하는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점술 전문가를 위한 관리 도구를 개선해 상담 품질을 높이고, 플랫폼 내에서의 수익 창출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출시에 앞서 ‘점점’은 전국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오픈 파트너’ 모집에 나선다. ‘오픈 파트너’는 플랫폼의 초기 운영을 함께할 점술 전문가로, 사전 등록을 통해 플랫폼 내에서 차별화된 혜택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기반의 다양한 점술 전문가를 확보하고, 고객에게는 검증된 프리미엄 상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주식회사 키플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현대인들의 불확실성 해소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점점’은 신뢰성과 전문성을 갖춘 1% 프리미엄 점술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점점’이 빠르게 성장하는 점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점술 플랫폼 시장의 선두 주자로 도약할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다. 신규 플랫폼은 2025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