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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오픈 포스터.[DGB금융그룹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B금융그룹은 다음달 10∼13일 골프존카운티 선산(경북 구미시)에서 ‘2025 KLPGA iM금융오픈’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새 시즌 첫 경기인 이번 대회는 DG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한다.
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8천만원) 규모로 박현경·박지영·황유민·김수지·이예원 등 지난해 랭킹 톱10에 드는 골퍼를 포함해 12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DGB금융그룹은 대회 새 심볼을 활용해 그룹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고, 그룹 대표색인 ‘민트’와 대표 캐릭터 ‘단디·우디’를 활용해 젊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대회 현장에서는 DGB금융지주, iM뱅크, iM증권, iM라이프, iM캐피탈 등 계열사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골프 체험 이벤트와 계열사 특성에 맞춘 행사를 진행한다.
또 단디·똑디 캐릭터 인형부터 캐릭터 무드등, iM레디백, 민트초코 구슬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갤러리와 선수의 교감을 위해 주요 선수 사인회를 열고, 선수 사인이 그려진 단디·똑디 인형을 갤러리에게 던져주는 퍼포먼스도 한다.
황병우 DGB금융 회장은 “KLPGA 투어가 2025시즌을 개막하면서 여자프로골퍼들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한국여자골프가 발전할 수 있도록 KLPGA와 함께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