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최대 주류행사 ‘주주총회’…내달 9일까지

500여종 주류 상품 준비


주류팀 MD들이 롯데마트 월드타워점에서 ‘이달의 맥주’를 소개하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롯데마트·슈퍼가 오는 4월 9일까지 상반기 최대 주류 할인 행사 ‘주주(宙酒)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주총회는 연중 두 차례만 연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와 창고형 할인점 맥스(MAXX) 비롯해 그랑그로서리 도곡점, 잠원점을 포함한 롯데슈퍼 28점에서 진행한다. 인기 와인을 비롯해 위스키, 사케, 맥주 등 500여 종을 다양한 혜택으로 선보인다.

주류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초신선’을 콘셉트로 기획한 ‘이달의 맥주(500㎖)’는 5캔 구매 시 1만원에 판매한다. 지난 19일과 20일 생산한 라거 계열의 맥주다. 단계별 저온 숙성 과정을 거쳤다. 5만캔 한정 판매한다.

와인은 행사 카드 결제 시 구매 금액별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 한정으로 프리미엄 와인도 특가에 내놓는다. 위스키는 가성비부터 인기 상품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김웅 롯데마트·슈퍼 주류팀장은 “이번 주주총회는 롯데마트와 슈퍼만의 색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차별화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라며 “연중 최대 주류 행사에 걸맞게 인기 위스키를 비롯해 프리미엄 와인, 사케 등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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