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가이즈, 4월 압구정에 7호점…“백화점과 시너지”

갤러리아명품관에서 도보 5분…“F&B 시너지 기대”


파이브가이즈 7호점 전경 [한화갤러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에프지코리아가 오는 4월 파이브가이즈 7호점을 압구정 로데오에 연다.

7호점은 압구정로데오역 인근으로 갤러리아명품관에서 도보 5분 거리다. 갤러리아 광교에 이어 명품관 인근에도 파이브가이즈 매장이 생겨 백화점과 시너지가 기대된다.

파이브가이즈 압구정은 2개 층으로 총면적 400.2㎡(121평), 112석 규모로 오픈한다. 파이브가이즈 7개 매장 중 서울역, 강남에 이어 3번째 큰 규모다.

앞서 지난 14일 오픈한 파이브가이즈 광교는 전 세계 파이브가이즈 매장 중 최초로 아쿠아리움을 매장 인테리어에 도입했다. 광교 아쿠아플라넷과 연계한 독특한 공간 구성으로 개점 당일 약 300여 명이 ‘오픈런’에 몰려 화제가 됐다.

쿠팡이츠 배달 서비스도 확대 운영한다. 파이브가이즈 강남, 서울역에 이어 고속터미널에서도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트렌드의 중심지인 압구정 로데오거리는 평일과 주말 모두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라며 “국내 7번째 매장인 파이브가이즈 압구정에서 브랜드의 매력을 많은 고객에게 선보일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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