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만 1조원…” 신반포4차, 삼성물산이 재건축한다

사진은 27일 서울 시내 아파트 등 주거단지의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삼성물산이 신반포4차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29일 열린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4차 아파트 재건축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며 30일 이같이 밝혔다.

신반포4차 재건축은 서초구 잠원동 70번지 일대 9만2922㎡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8층짜리 총 7개동, 182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1조310억원이다.

해당 사업지는 지하철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과 도보 100m 이내 거리에 있다. 또 인근에 반원초, 경원중, 청담고(예정) 등 교육 시설과 신세계 백화점, 뉴코아, 서울성모병원 등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삼성물산은 새 단지명으로 ‘래미안 헤리븐 반포’(RAEMIAN HERIVEN BANPO)를 제안했다. 문화유산(Heritage)과 강(River), 숫자 7(Seven)을 뜻하는 영어단어를 결합한 것이다.

삼성물산은 “신반포4차의 독보적 가치와 한강 프리미엄을 담은 7개 주동에서 7성급 라이프스타일을 누린다는 의미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단지 내에는 170m 높이의 스카이 브릿지와 대형 호수 등이 조성되며 반포 최대 크기인 239㎡(99평) 크기의 펜트해우스도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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