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피팅부터 라운드까지” 테일러메이드, 사우스스프링스CC와 ‘프리미엄 필드테스트’

트랙맨 등으로 최적 클럽 세팅
주중·주말 테스트 패키지 2종

테일러메이드 ‘프리미엄 필드테스트’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테일러메이드가 사우스 스프링스CC와 함께 개인 맞춤 피팅과 라운드를 결합한 ‘프리미엄 필드테스트’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테일러메이드 측은 “이번 필드테스트는 맞춤 피팅을 한 뒤 실제 필드에서 18홀을 경험하며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어 골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프리미엄 필드 테스트는 4인 1팀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주중에 피팅을 받은 후, 피팅받은 클럽으로 필드에서 직접 테스트할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스튜디오(TMPS)에서 진행되는 개인 피팅은 약 60분간 트랙맨과 최첨단 전문 장비들을 기반으로 한 스윙 분석을 통해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드라이버를 제안한다. 헤드와 다양한 샤프트 옵션은 물론 투어 선수와 동일한 피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야외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시타를 통해 피팅 전후 실제 골프볼의 궤적 확인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 벙커와 숏게임 등의 연습도 가능하다.

피팅을 마치면 맞춤클럽으로 실제 코스에서 18홀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스튜디오가 골퍼에게 최적화된 스펙의 드라이버를 대여해 준다.

주중 외에도 주말에 90분간 진행되는 피팅 서비스와 9홀의 필드 테스트도 마련됐다. 사우스스프링스CC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설명과 예약이 가능하다.

임헌영 테일러메이드 대표이사는 “전문적인 피팅 뒤 필드 라운드를 통해 변화를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리미엄 필드 테스트를 기획했다”면서 “이번 프리미엄 필드 테스를 통해 퍼포먼스 센터의 전문적인 피팅과 달라진 퍼포먼스를 코스에서 곧바로 확인할 수 있어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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