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전기차 충전기 안전시설’ 보조금 지원 [지금 구청은]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사진)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의 전기차 충전기 안전시설 설치시 최대 1667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보조금은 안전시설 설치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주차면 수에 따라 최소 417만원부터 차등 지원된다. 지하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운영 중인 공동주거시설(아파트, 오피스텔, 연립주택 등)로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를 이행하거나 자발적으로 설치한 비대상 소규모 시설이다.

이와 함께 구는 31곳의 공공주차장 내 전기차 급속충전 구역의 안전성도 강화한다. 박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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