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세계 물의 날’ 맞아 미호강 환경정화


현대모비스는 임직원들이 친환경 사회공헌 일환으로 최근 충북 진천군 미호강 일대에서 생태계 보호 활동(사진)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전장부품을 생산하는 진천공장을 운영 중이다. 생산거점 인근 지역 생물다양성 복원·보전을 위한 다각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추진한 행사에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현대모비스 임직원·가족 100여명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총 2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환경과 경관을 훼손하고, 동식물 서식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진천 미호강과 백곡천 합수부 지역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고, 환삼덩쿨, 가시박 등 생태교란종 식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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