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피의자’ 경찰서 4층서 뛰어내려 숨져

경찰 [연합]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성범죄 혐의로 조사받던 피의자가 경찰서 건물에서 투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께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체포돼 조사받던 피의자 A 씨가 건물 4층 테라스에서 스스로 뛰어내렸다.

A 씨는 곧바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그를 성범죄 혐의로 긴급 체포하고 조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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