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닮은 마들렌 어때요?” 송파구, 기념품 6종 출시

석촌호수 아크릴 마그넷·핸드타월 등


서강석 송파구청장. [송파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사진)가 오는 2일, 지역의 독특한 매력을 담은 새로운 관광기념품 6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관광기념품은 총 4개 품목 6종이다. 송파구 도시브랜드를 활용하여 실용성과 특색을 담았다. 상세 품목은 ▷하하호호 PVC 마그넷(2종) ▷석촌호수 아크릴 마그넷(2종) ▷핸드타월 세트 ▷송파브레드(왕벚꽃마들렌)이다.

‘하하호호 PVC 마그넷’은 송파구의 유쾌하고 활기찬 이미지를 표현한다. 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를 중심디자인으로 사용한 제품이다.

‘석촌호수 아크릴 마그넷’은 지역 대표 관광지 석촌호수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투명한 아크릴 소재로 제작되어 호수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잘 보여준다.

‘핸드타월’은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세트 상품이다. 송파구의 상징 이미지인 소나무, 하하호호를 자수로 새겼다.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흡수력으로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송파브레드’는 송파구 상징인 왕벚꽃을 형상화한 마들렌이다. 부드러식감과 6종류의 맛(플레인, 라즈베리, 모카, 초코, 쑥, 들깨), 계절에 어울리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단, ‘호수벚꽃축제’가 열리는 2일부터 4월 6일까지 관광기념품 부스에서 시범 판매한다. 1세트 6개입 1만2000원이다.

송파브레드를 제외한 새 기념품은 송파관광정보센터에서 상시 구매할 수 있다. 마그넷은 6500원, 핸드타월 세트는 9000원이다. 송파관광정보센터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새로운 관광기념품이 많은 관광객에게 송파구에 대한 즐거운 추억과 매력을 선사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기념품을 계속 개발해 송파구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송파구 관광기념품 6종. [송파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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