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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캠퍼스의 새 활력소 ‘흥겨운 동아리 축제’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활력 넘치고 재미있는 캠퍼스 활동을 선물하기 위한 동아리 축제 ‘Festival Of Dream’행사가 지난 31일 교내 IT스퀘어 광장에서 열렸다.
호남대학교 ‘의연’총동아리연합회(회장 김용훈, 경찰행정학과)가 주관해 이날 열린 행사에는 취미체육 분과, 문예 분과, 학술 분과, 봉사 분과, 종교 분과 등 5개 분과의 36개 동아리 가운데 19개 동아리가 부스를 마련했다. 신규회원 영입을 위한 치열한 홍보활동과 함께 기존 회원들이 한데 모여 화합의 잔치를 즐겼다.
볼링동아리 ‘스페어’의 최태혁 회장(소방행정학과 3)은 “취미가 같은 학우들끼리 모이면 대학생활이 더 풍족해질 것 같아 동아리를 만들었다”며 “날씨에 영향받지 않는 실내스포츠와 선수 출신의 기존 회원들이 기본기부터 전문적인 기술까지 가르쳐준다는 장점을 내세워 신규회원 유치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