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한국관광공사는 2일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한국어촌어항공단·한국해운조합과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연안자원을 활용하여 국민의 해양관광 접근성을 높이고, 해양자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지역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유관기관들이 뜻을 모아 성사시켰다.
이를 위해 세 기관은 어촌·어항·섬(연안여객) 연계 지역 특화 해양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 해양관광 활성화 캠페인(바다가는 달) 추진 관련 상호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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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한국어촌어항공단·한국해운조합 협약 |
관광공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바다가는 달’ 캠페인을 5월 한달간 진행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해양관광 상품을 국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해양관광 저변 확대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