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동서식품,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억원 기탁


㈜동서(대표 윤세철)와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사진)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3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동서가 1억원, 동서식품이 2억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앞서 동서식품은 지난달 26일 커피믹스, 캔커피, 시리얼 바 등 3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한 바 있다.

동서와 동서식품은 “이번 산불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재민분들과 화재 진압과 복구에 애쓰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강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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