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1분기 ‘343’ 트레킹화 매출 140% 급증

1분기 전체 신발 매출 80% 증가
‘343 라이트 스텝’ 호조세 견인


블랙야크 ‘343 라이트 스텝’ 제품 이미지 [블랙야크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블랙야크는 초경량 트레킹화 ‘343 라이트 스텝’ 인기에 힘입어 1분기 신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트레킹화 ‘343’ 시리즈의 2025년 신제품인 ‘343 라이트 스텝’의 매출이 전년도 343 시리즈 제품 대비 140% 급증하며 전체 신발 실적을 견인했다.

‘343 라이트 스텝’은 가벼움과 쿠셔닝, 안정성 3박자를 고루 갖춰 다목적 트레킹화로 호평을 받고 있다. 블랙야크 전속 모델인 아이유와 함께한 캠페인 덕에 ‘아이유 트레킹화’로 입소문도 났다.

실제 아이유가 캠페인 영상과 화보에서 착용한 ‘343 라이트 스텝’ 그린 색상은 65%의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그린뿐 아니라 핑크와 실버 색상도 리오더에 들어갔다.

김익태 블랙야크 사장은 “블랙야크의 신발 라인이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에서도 다목적으로 활용하는 트렌드까지 공략하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분석한다”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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