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울대치과병원에 ‘해외의료봉사 기금’ 1억

‘우즈벡 의료봉사단 발대식’ 열어


정상혁(오른쪽) 신한은행장과 이용무 서울대치과병원장이 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관련 기금 1억원도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2008년부터 서울대치과병원과 함께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개발도상국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해외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3840명에게 구순구개열 수술과 치과 진료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오는 7~15일, 7박 9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치과대학에서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에서 선정한 환아 25명에게 구순구개열·얼굴기형 수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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