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녹위 ‘넷제로 챌린지X’ 9개 스타트업 선정

특허청과 아이디어 제품화
지식재산 보호전략 등 지원


탄소중립을 위해 기후기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범정부 프로젝트 ‘넷제로 챌린지X’가 첫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특허청은 3일 범국가 탄소중립 프로젝트인 ‘넷제로 챌린지X’의 첫 지원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넷제로 챌린지X’는 민·관이 협력해 탄소중립·녹색성장 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는 범국가 탄소중립 프로젝트이다.

기관들의 참여 형태에 따라 ‘넷제로 챌린지X’는 ▷스타트업을 직접 선발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티어(Tier)1’ ▷추가보육을 하는 ‘Tier2’ ▷공통간접지원을 하는 ‘Tier3’로 나뉜다.

특허청은 스타트업을 직접 선발해 보육 또는 투자하는 기술보증기금 등 15개 기관(Tier1) 중 가장 먼저 프로젝트 지원 대상으로 9개의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혁신기술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의 제품화 해법, 시작품 제작과 검증, 지식재산을 통한 제품 보호전략 수립 등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들은 이후에도 ‘넷제로 챌린지X’의 기관들이 제공하는 ‘추가 보육(Tier2)’이나 ‘공통간접지원(Tier3)’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추가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민상기 탄녹위 사무처 녹색성장국장은 “‘제로 챌린지X’를 통해 기후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보다 튼튼하게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탄소중립·녹색성장 분야 AC·VC·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들은 ‘넷제로 챌린지X’ 통합 누리집과 각 보육·투자 기관의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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