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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민 국회의원 |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김종민 무소속 의원은 4일 “민주공화국 재건, 경제민생 회복, 국민통합, 미래대전환으로 가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이 확정된 이후 자신의 사회관계소통망(SNS)에 “민주헌정을 훼손한 반헌법 권력을 헌법 민심이 엄중하게 심판했다”고 적고 “‘정치적 목적으로 군대를 동원하면 안된다’, 1980년 광주 이후 우리가 지켜온 이 헌법 민심을 다시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제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민주공화국 재건, 경제민생 회복, 국민통합, 미래대전환으로 가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열어야 한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1시 22분 윤 전 대통령을 직에서 파면했다. 윤 전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지 111일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