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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린 3일 경남 거창군 경남도립거창대학 체육대회에서 학생들이 축구 경기를 하고 있다. [경남 거창군 제공] |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4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6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권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 및 개화기 과수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 남부·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전에 경기 북부·대전·세종·전북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0m, 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