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신한은행, 해외사업 진출과 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해외 신규사업 개발 및 국내 물 기업 동반 진출 교두보 역할 기대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4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사에서 신한은행과 ‘해외사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승현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장(왼쪽)과 한성용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 4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사에서 신한은행과 ‘해외사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물관리 전담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의 첨단 물관리 역량과 해외사업 경험에 더해 신한은행의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및 전문성을 결합해 물관리 분야 해외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가기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물 분야 해외사업 공동개발 ▷해외사업 자금조달 협력 ▷현지 물 분야 사업 및 기업 동향 등 정보공유 ▷현지 네트워크 구축 협력 ▷사업 추진 위험 관리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물 분야 해외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협력한다.

한국수자원공사은 현지의 법무 및 회계 분야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사업 추진 시 재무 및 해당 국가의 위험도 등을 사전에 확인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SWNM) 등 3대 초격차 물 기술을 활용한 후속 사업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20개국 169개의 지점 및 합작회사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특히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100여개의 지점 등을 운영하고 있어 이들 지역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상호협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성용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신한은행과 협력을 통해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해외사업 발굴은 물론 재원 조달과 초기 투자 리스크 관리 등 다방면의 시너지 효과를 얻게 돼 해외사업 추진에 더욱 강한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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