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노원문화의거리 간판개선 사업 실시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사진)는 노원문화의거리 일대 간판 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노원문화의거리는 지하철 4·7호선 노원역과 대형 백화점을 중심으로 형성된 지역의 대표 번화 상권이다. 사업대상지는 문화의 거리 동서 측 178m 구간이다.

구는 해당 구간 내 철거나 교체가 필요한 정비 대상을 414개 수준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관 개선 주요 내용은 ▷불법·노후 간판 철거 ▷간판 디자인·제작·설치 지원 ▷업소별 벽면 이용 간판 1개 지원 등이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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