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한 김민솔. [사진=KLPGA] |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김민솔(19 두산건설)이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총상금 7천만 원’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솔은 8일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파72) 부안(OUT), 남원(IN) 코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2위 이지민(19)을 3타 차로 제쳤다.
김민솔은 “지난 주 정규투어를 뛰고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 있어서 최대한 차근차근 경기를 풀어나가려고 노력했다”면서 “경기력이 좋아서 만족스러웠는데, 이렇게 첫 우승까지 하게 돼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김민솔은 지난 주 부산에서 열린 두산건설 위브챔피언십에서 첫날 8언더파를 몰아쳐 선두에 오르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김민솔은 우승 원동력에 대해 “모든 샷이 잘 따라줘 경기 흐름을 잘 끌어갔다”면서 “지난 주 정규투어에서 플레이를 하다 보니 그린스피드에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지만, 퍼트 감각을 금방 찾아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각종 아마추어 대회를 휩쓸며 유망주로 이름을 날렸던 김민솔은 2023년 국가대표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골프 단체전 은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30회 세계 아마추어 팀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는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해 7월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했다. 김민솔은 2025시즌 정규투어 진출을 노렸지만 ‘KLPGA 2025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83위에 그치며 올 시즌 드림투어에서 뛰게 됐다.
군산 컨트리클럽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4월 22일(화) 저녁 7시부터 녹화 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