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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주 대구시 신임 경제부시장.[대구시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신임 경제부시장(1급, 지방관리관)에 홍성주(58)재난안전실장을 승진 임용했다고 9일 밝혔다.
홍성주 신임 경제부시장은 지난 1996년 지방고등고시 1기로 공직에 입문한 후 문화예술정책과장, 정책기획관, 건설교통국장, 수성구 부구청장, 환경수자원국장, 달서구 부구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홍 부시장은 향후 미래 신산업 구조 개선, 산업 디지털 전환, 기업 유치 및 창업지원 등 핵심 경제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지역경제 체질 개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집중할 계획이다.
홍성주 신임 경제부시장은 “대구경제의 안정과 혁신을 조화롭게 이끌어 지역 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대구시는 재난안전실장에는 박희준(51)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장을,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장에는 김동우(50) 대구정책연구원 부원장을 각각 보임했다.
아울러 박윤희 청년여성교육국장 직무대리(56)를 승진(3급) 보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