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보다 어렵다’는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 뚫은 남수현

파리올림픽 2관왕 순천시청 남수현, 2025년 국제대회 국가대표 뽑혀

양궁 남수현 선수가 연습하고 있다. [사진 순천시]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올림픽보다 어렵다’는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파리올림픽 2관왕 출신 남수현 선수가 2025년 국가대표 최종 평가전을 통과해 하계유니버시아드(U) 대회와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이 확정됐다.

순천시에 따르면 남수현(20) 선수는 최근 2개월간 열린 2025년 국가대표 1, 2차 평가전에서 리커브 여자부 국가대표 8명에 포함돼 오는 7월부터 열리는 국제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남수현은 2024년 파리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한 올림픽 2관왕으로, 양궁부가 있는 순천성남초-풍덕중-순천여고를 졸업하고 지난해 순천시청에 입단했다.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서 주최하는 세계대학경기대회로 오는 7월 독일에서 개최되며,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아시아양궁연맹(WAA)이 주최하는 국제대회로 11월 방글라데시에서 열리게 된다.

노관규 시장은 “남수현 선수의 꾸준한 훈련과 지도자의 훌륭한 가르침으로 2년 연속 국가대표로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출전하는 대회에서 순천과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욱더 드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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