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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의 살라흐가 28일(한국시간) 토트넘전 후반 18분 EPL 개인통산 185호골을 터뜨리며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AFP] |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손흥민이 부상으로 결장한 토트넘이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리버풀에 대패했다. 리버풀은 홈구장 안필드에서 토트넘을 제물로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리버풀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토트넘과 2024-2025 EPL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5-1로 역전승했다.
리버풀은 3연승을 달리며 승점 82를 기록, 정규리그 종료 4경기를 남기고 2위 아스널(승점 67)과 승점 차를 15로 벌리며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5시즌 만이자 구단 통산 20번째 우승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역대 잉글랜드 프로축구 최상위 디비전(1부리그) 최다 우승 타이기록도 세웠다.
반면 3연패한 토트넘은 올시즌 19패(11승 4무)째를 기록, EPL 출범 이후 팀의 한 시즌 최다 패배(1993-1994, 2003-2004) 타이기록의 불명예를 떠안고 16위에 머물렀다.
손흥민은 발 부상으로 공식전 4경기(EPL 3경기·유로파리그 1경기) 연속 결장했다.
토트넘은 전반 12분 코너킥 상황에서 도미니크 솔란케의 헤더로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상승세는 오래가지 않았다.
리버풀은 4분 뒤 루이스 디아스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전반 24분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의 역전 결승골, 전반 34분 코디 학포의 쐐기골 등으로 매서운 반격에 성공하며 전반을 3-1로 마무리했다.
무함마드 살라흐는 후반 18분 추가골을 성공시켜 외국인 선수 최다인 EPL 통산 185골을 기록했다. 후반 24분엔 토트넘 데스티니 우도기의 자책골까지 나오면서 리버풀의 5-1 대승이 완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