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어린이 눈높이 맞춘 ‘115㎝ 미술전’ 개최


현대해상은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115cm 눈높이’의 맞춤형 미술 전시회(사진)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25 서울 스프링 페스타’ 행사의 하나로 마련됐다. 전시회는 광화문 광장 놀이마당에서 옥외 미술 전시회로 진행되며, 오는 6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5~10세 어린이의 평균 신장인 115㎝를 기준으로 모든 작품이 전시된 것이 특징이다.

전시회는 두 명의 작가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세계적 그림책 상인 ‘보스턴글로브 혼북 어워드’ 수상자인 염혜원 작가가 참여해 ‘으르렁 소아과’ ‘으르렁 이발소’ 등 대표작을 선보인다. 피도크 작가는 ‘소나기’ 등 일상 속 행복을 그린 작품을 전시한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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