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창가 카지노에서 417만8천889 달러 잭팟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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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13일 페창가 카지노에서 417만8천889 달러의 잭팟이 터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은 잭팟을 터뜨린 IGT 메가벅스 메가볼트 (Megabucks® MegaVault™)게임. [사진 제공=페창가 리조트 카지노]

지난 4월 중순 리버사이드 카운티에 거주하는 부부가 페창가 카지노에서 417만8천889 달러의 잭팟에 당첨돼 화제다.

이들 부부는 리버사이드 카운티 이스트 베일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들 부부는 이전에 페창가에서 받았던 이지 플레이를 사용할 겸 페창가를 찾았다가 이런 거액의 상금에 당첨된 것이다.

이들이 잭팟을 터뜨린 기계는 IGT의 메가벅스 메가볼트 (Megabucks® MegaVault™)게임으로 남편이 와이드 에어리어 프로그레시브 머신(WAP)에 100달러 지폐를 넣고 3~5달러를 베팅해 몇 번의 스핀을 돌렸는데 베팅액을 더 높여보라는 카지노 직원의 말을 듣고 10 달러로 멕시멈 베팅으로 두 번째 돌린 순간 갑자기 스크린에 ‘직원을 호출하세요’라는 문구가 계속 떴다고 밝혔다.

메가벅스 잭팟에 당첨돼 눈깜짝할 사이 백만장자가 된 이들 부부는 “뜻밖의 횡재가 생겼지만 그래도 각자의 일을 그만두지는 않기로 했다”며 남편은 카지노 측에 “상금은 성인이 된 세 자녀들의 학자금 대출과 자동차 할부금 등을 갚아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7년에도 슬롯 머신에서 1만7천달러의 잭팟을 터뜨린 후, 종종 페창가 리조트를 찾아 호캉스를 즐겨왔다.

한편 이번 잭팟이 터지기 정확히 한 달 전인 지난 3월 13일에도 다른 게스트가 드래곤 링크 슬롯 머신을 하다 123만2천3백 달러 잭팟에 당첨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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